르네상스서울호텔은 예식장으로 갈 때 호텔 로비를 통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식장소인 다이아몬드볼룸이 3층에 있는데, 바로 3층 정문과 연결돼 있어 호텔 로비로 들어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도 곧바로 예식장으로 들어올 수 있다. 즉 객실이나 레스토랑 손님과 마주치지 않아 번거롭거나 혼잡하지 않다.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하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또 해외로 신혼여행을 갈 경우 허니문패키지를 이용해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낼 수 있고, 여러 혜택도 준다. 약혼식, 회갑연, 돌잔치 등 가족 연회를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식 준비부터 끝까지 유용한 조언을 해준다. 결혼식 전후, 로비의 테라스라운지, 노블레스바, 커피숍 벤돔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 호텔 결혼의 장점이다.
8월7일 결혼식 유치를 위해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 예식장 시설도 보완하고 있다. 현재 10건 이상의 예약이 이뤄진 상태다. 메뉴는 양식으로 모두 다섯 가지. 가격은 코스에 따라 1인당 3만5,000원에서 7만원까지 다양하다. 이밖에 예식용 꽃, 테이블 등 인테리어의 준비를 끝났다. 또 결혼식 전담 직원들로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웨딩드레스·사진·폐백 등 협력업체 선정을 마치고 신랑 신부들을 유혹하고 있다. 문의(02)2222-8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