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피니트헬스케어, 말聯에 동남아 총괄법인 설립

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새해초부터 동남아 의료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나선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말레이시아에 동남아 총괄법인 '인피니트 동남아'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유럽 지역에 이은 여섯 번째 해외법인이다. 동남아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높은 의료기술력을 갖춰 최근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이자 신흥 의료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나 태국의 경우 정부에서 병원 디지털화 사업을 주도하고 있어 시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2005년 말레이시아를 발판으로 동남아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지난해 태국과 말레이시아 PACS시장에서 매출액 및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