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식] 여성기업 종합지원센터 오픈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영숙)는 최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여성 경제인의 창업지원과 정보교류를 위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오는 2월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4월에는 여성기업 제품의 판로를 도와주는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위원회`를 발족, 여성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5월까지 지역본부 결성을 마치게 될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위원회는 여성기업제품 구매확대를 촉구하고 우선구매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기관 등 79개 공공기관에 여성기업 가점부여 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여경협은 이밖에 여성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1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여성가장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계여성경제인협회(FCEM)`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세계중소기업인대회 등 각종 국제기구 참여를 확대하고 특히 북한 여성경제계와 다각적인 교류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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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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