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하이라이트] 용산 리첸시아등 12곳 청약접수

수색자이등 11곳 견본주택 열어

일찍 찾아온 무더위만큼 건설업체의 분양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지역 신규 분양 물량이 잇따라 선보인다. 전국에서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17곳, 당첨자 계약 14곳, 모델하우스 개관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8일 청약을 받는 서울 용산 리첸시아와 동탄1신도시 서해그랑블 아파트는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주상복합인 서해그랑블의 오피스텔 청약(20일)에도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수요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 동탄1신도시에서는 21일 동양건설산업의 ‘동탄 파라곤’ 모델하우스도 오픈한다. 22일에는 서울에서 수색자이, 냉천동 동부센트레빌 등 4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뉴타운 수혜가 예상된다. 같은 날 용인 보라지구와 흥덕지구에서 타운하우스인 우남퍼스트빌리젠트의 모델하우스도 문을 열고 지방에선 충남 아산 더?俟蚌뵈?맙? 경남 마산 신포아이파크 등 3곳의 모델하우스가 손님 맞이에 나선다. 나인성 내집마련정보사 연구원은 “중견 건설업체 ㈜신일의 부도로 향후 분양시장이 건설업체 규모에 따라 양극화가 예상되는 만큼 새 아파트를 청약할 때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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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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