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은,점포 500개 돌파/서현지점 개점으로… 5대은 최초

시중은행이 5백 영업점시대를 맞는다.상업은행(행장 정지태)은 시중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20일 5백번째 영업점인 서현지점을 개점한다. 지난 95년 국책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국민은행이 현재 5백3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순수 시중은행으로서는 상업은행이 최초로 5백호점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상업은행은 오는 20일 서현지점 개점으로 지점 2백72개, 출장소 2백28개를 보유, 5백 영업점 시대를 맞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상업은행은 올해들어 출장소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크게 확충해왔다. 상업은행은 지난해 88개의 영업점을 개점한데 이어 올해들어서도 53개 점포를 개점, 현재 4백95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상업은행은 지난 95년까지만해도 3백54개 영업점으로 영업점면에서 5대 시중은행중 4위에 그쳤다.<이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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