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휴대폰에 유명화가 작품 새겼어요"

LGT '캔유701D' 출시…500대 예약 판매

국내 유명 화가나 만화가의 그림 또는 만화를 그려 넣은 휴대폰이 선보인다. LG텔레콤은 일본 카시오의 신제품 휴대폰 ‘캔유701D’ 판매를 기념해 이달 22일부터 3월15일까지 유명 화가와 만화가의 그림이나 만화를 새겨넣은 휴대폰 500대를 예약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두식, 지석철, 이석주 등 국내 유명 화가들과 ‘타짜’의 허영만, ‘마시마로’의 김재인, ‘광수생각’의 박광수 등 인기 만화가 10명이 참여해 캔유 케이스에 자신들의 작품을 새겨 넣는다. 이 휴대폰을 구입하려면 캔유 홈페이지(www.canu701d.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약 가입자에게는 블루투스 헤드셋과 SD메모리카드(1GB)를 사은품으로 나눠준다. 캔유701D는 캔유시리즈의 6번째 모델로 2.6인치 화면에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블루투스, 모바일뱅킹, 외장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캔유 시리즈는 LGT가 독점 공급하는 전략 단말기로 생활방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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