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피파온라인3는 미국 EA와 넥슨이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45개국 국가대표팀과 32개 프로리그에 소속된 1만5,000명의 선수 정보를 담았고 ‘5대5 대전’, ‘선수 강화’, ‘이적 시장’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기존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피파온라인3는 앞서 진행된 비공개 서비스에서 누적 이용자 70만명과 홈페이지 방문인원 600만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