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진행한 다음의 본사 제주 이전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다음은 법원으로부터 지난달 30일에 신청한 본사 등기이전 등록 확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다음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창의성과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주시 영평동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이전한다. 본사 이전을 계기로 제주도 지역 활성화, 인재 고용, 사회공헌 등에 힘써 제주와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세훈 대표는 “본사 이전은 지속 가능한 구성원·회사·사회를 만들기 위한 설레는 정착의 시작”이라며 “글로벌 허브인 제주국제자유도시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사진 ; 다음 제주본사 전경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