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최대 의료기기전 열린다/본지·한국일보사 공동주최

◎내달 5일부터 28개국 464개사 참여/각종 첨단장비·시스템 1만여점 선봬국내최대의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KIMES’ 97(Korea International Medical Eqipment Show 97)이 3월5일에서 8일까지 4일간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일보사와 본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91개업체를 비롯해 28개국에서 4백64개사가 참여, 1만여점의 각종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시스템 등 의료관련 전품목이 전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GE의료기기, 일동메디텍, 중외메디칼 등이 첨단의료기기를 선보여 국내의료산업의 현주소와 해외 의료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비트컴퓨터가 처방전전달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물리치료기, 간병용품, 건강기기 등 실버용품이 전시된다. 특히 국산화 및 기술개발에 따라 전년보다 국내참여업체가 8개사가 늘어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전시기간동안 10여회의 학술세미나가 함께 개최된다.<문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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