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들의 연말 송년회가 주변을 훈훈하게 달굴 예정이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07 건설 60년 건설인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건설단체총연합회는 음악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해 3회째로 국내 건설산업 태동 60주년을 맞아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권홍사 회장은 “이번 송년회는 지난 60년간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건설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송년회를 통해 모인 성금은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변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