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동화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파트너 로봇은 길이 90㎝, 폭 42㎝, 높이 35㎝로 최대 100㎏까지의 농작물을 실을 수 있으며 온실에서 토마토나 오이 등을 수확할 때나 씨를 뿌릴 때 작업자와 10㎝에서 최고 2M까지의 거리를 두고 자동으로 뒤따르게 만들어졌다.자동·수동 운행이 모두 가능한 파트너 로봇은 자동조작 때는 운반차의 앞뒤에 있는 「광전센서」가 작업자와의 거리를 인식, 전후 운행과 완만한 곡선 운행이 가능하다. 동력은 충전이 가능한 전기식으로 한번 충전을 하면 4시간까지 작업할 수 있다.
오현환 기자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