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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뼈건강에 좋은 성분 ‘MBP’브랜드로 30대 주부들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MBP’는 우유에서 추출된 단백질 성분을 일컫는 용어로, 일본 등 선진 낙농국가에서는 이미 기능성 성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우유 ‘MBP’는 ‘Milk Based Peptide’의 약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기존 유제품보다 칼슘을 대폭 강화하고 체내 칼슘의 흡수를 돕는 우유단백질 CPP와 비타민 D3성분을 첨가했으며, 뼈세포의 활동에 직접 작용하는 폴리칸을 함유하는 등 뼈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성분들을 담은 것이 특징. 서울우유는 ‘서울우유 MBP’라는 우유로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치즈, 요구르트에 이르는 다양한 유제품을 출시해 각광을 받고 있다.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고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이제 단순히 칼슘만 첨가한 제품으로는 확실한 뼈 건강 효과를 노리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서울우유 ‘MBP’는 이 같은 시장 상황을 인식해 철저한 소비자 연구를 거쳐 출시된 브랜드로, 신개념 뼈건강 성분인 폴리칸을 첨가해 뼈세포인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파골세포의 역할을 약화시켜 직접 뼈의 성장과 퇴화에 관여하는 기능을 갖췄다. 브랜드 첫 제품으로 출시된 ‘서울우유 MBP’는 ‘뼈건강을 위한 우유’라는 제품 컨셉트 하에 지난 2월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현재 하루 70만개의 판매량을 유지하며 우유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MBP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은 제품 차별화와 세분화되는 유제품 시장에 대한 명확한 전망을 통해 소비자 욕구를 발빠르게 반영한 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혀 뼈 건강을 위한 고기능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