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광백의 요가한마당] 도립자세

도립자세: 누워서 발목을 잡고 엉덩이를 높게 밀어올린다. 3회.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앉은 자세로 많은 시간동안 일하는 사람은 그 앉은 모습을 그 반대로 바꾸어 주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몸을 사용하고 각 기관들과 근육들을 본래의 자리로 되돌려 주는 것이 스스로의 의리이다. 자세가 한쪽에 치우치도록 계속 사용하면 그 반대로 바꾸어 달라는 몸의 요구와 충고가 피로와 통증이다. 앞쪽의 팔은 등쪽으로 보내고, 머리가 골반보다 낮아지도록하며, 늘어난 엉덩이 근육을 수축시킨다. 앞으로 굽어진 허리는 뒤로 구부려주고 아래로 밀린 기관들과 혈액을 머리와 가슴쪽으로 당겨올린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남이 시켜서 잘 하게 된 것 보다 미숙하더라도 스스로가 생각하여 행동하는 것이 기쁨이 크고, 그 미숙함을 통해 잘 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가 깨치어 변형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더 커진다. 누구나 스스로 행하는 기쁨을 맛 볼 권리가 있다.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스스로의 길을 막는 것이 되어 김세고 찝찝한 느낌이 양산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