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 상거래정보 고객 입맛따라 제공

◎삼성SDS,「원투원 마케팅」 SW서비스고객마다 전담요원을 두어 차별화된 상품이나 용역을 제공한다는 신마케팅기법인 「원투원」(One To One) 마케팅을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 사이버 공간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S(대표 남궁석)는 미국 브로드비전사와 계약을 맺고 이를 가능케 해주는 「원투원 마케팅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가상공간을 이용해 제품 판매나 용역 제공 사업을 펼치는 금융·유통·통신·제조 등 각 분야의 기업들이 고객마다 서로 다른 요구를 분석해 고객별로 특정 상품이나 용역에 대한 정보를 주는 소프트웨어다. 따라서 이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상품·용역 정보를 제공하는 종전서비스보다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게 된다는 점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이균성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