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사장후보 응모자 34명에 대한 서류심사 결과 10명을 면접심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면접은 오는 10일 열리며 심사항목은 전문지식과 경험, 리더십, 경영혁신 의지, 노사 및 직원 화합 등 친화력, 건전한 윤리관, 정신적ㆍ육체적 건강 등이다.
사장추천위원회는 면접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현장을 공개할 방침이며 이달 중순께 최종 후보자를 선정, 3월에 열리는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