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넥스테크, 백신사업 해외제휴정보보호 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가 오스트리아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업체인 이카루스社와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2일 백신사업 및 제품개발, 수출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합의서를 교환했다. 이번 합의로 세넥스는 「X-파일러」「컴지기」「방패순」 등 정보보호 솔루션을 이카루스를 통해 오스트리아 등 유럽에 판매하게 된 한편이카루스 제품의 아·태지역 총판권을 확보했다.
세넥스는 특히 이카루스 본사에 연구인력을 파견, 제품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남 사장은 『양사가 공동으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8/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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