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업체인 삼성에스원은 최근 비자인터내셔널로부터 IC카드 국제표준 규격인 EMV인증을 획득, 스마트카드 관련 핵심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세계 어디에서나 쓸 수 있도록 IC카드의 호환성을 갖게 됐다고 에스원은 설명했다. 에스원은 올해 삼성그룹 임직원ㆍ가족은 물론 테마파크, 병원, 아파트 등 커뮤니티 고객에게 500만매의 스마트카드를 발급,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