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서울 강남지역에 입주하는 「강남비트빌」 협동화사업이 추진된다.비트컴퓨터와 서준시스템, 미모아텍과 도일시스템 등은 서울 서초동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2층규모의 협동화사업장을 마련키로 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 부터 47억원의 사업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업체는 협동화 사업장이 마련되면 기술정보 교류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상호응용, 공동 기술개발 등이 가능해져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진공은 관련기관 등과 함께 벤처기업 협동화빌딩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