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CJ케이블넷, 美콘퍼런스서 주제발표

국내 최초 케이블랩스 초청받아

미 케이블랩스 주최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신(가운데) 부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CJ케이블넷이 국내 케이블TV 업체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미 디지털케이블연구원(Cable Television Laboratoriesㆍ케이블랩스) 주최 컨퍼런스에 초청 받아 주제 발표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CJ케이블넷은 11일(현지시간) 이신 방송기술팀 부장이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케이블랩스 주최 컨퍼런스에서 ‘디지털케이블 방송 사용자 환경(UIㆍUser Interface) 개선작업과 제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신 부장은 CJ케이블넷의 디지털케이블방송인 ‘헬로 디’의 사용자 편의 환경(User-Friendly Interface)의 구축 계기와 성과, 고객들의 반응 등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은 케이블TV 산업이 가장 발전한 나라 중 하나로 이번 주제 발표는 미국에서 CJ케이블넷의 기술 수준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CJ케이블넷은 지난 2005년 디지털케이블TV 기술 표준인 오픈 케이블(Open Cable) 방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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