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1일 서울시 교육청 추천으로 선발된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 120명에게 2억 1,000여 만원의 장학금과 8,400만원 상당의 학습자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 등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이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540명의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습지, 동영상 강의, 사전 등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