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 월드컵 유망기업 6社선정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지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확대, 수출촉진을 위해 올해 리더씨㈜의 '수중호흡기' 등 6개제품을 유망기업상품으로 선정했다.유망상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와이츠테크의 '사운드 스토리북', ㈜비엔비무역의 '월드컵 종', ㈜모리스 산업의 '볼펜', 에이엔젯 테크놀로지의 '액자가습기', 목화공예의 '목공예품' 등이다. 월드컵 유망기업 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디자인개발, 시제품 모형제작, 기술지도, 판로 및 자금 등을 지원해 주며, 특히 국내외 관광객이 많은 인천국제공항과 제주 및 공항터미널 등에 월드컵 유망상품 전시판매장을 임차 계약하고 통역요원을 상주시켜 우리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내수 및 수출증대를 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인천 중기청이 선정한 유망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월드컵 휘장사용 계약체결 및 로열티 인하를 추진중이다. 한편 인천 중기청은 97년부터 지금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스포츠레저용품 7개, 공예품 및 기념품 분야 3개, 신변잡화 13개, 문구ㆍ완구 3개, 생활용품 등 4개를 선정한 바 있다. 김인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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