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티, 투자은행 부문 분리

세계 최대 금융 그룹인 시티그룹이 기존 투자은행 부문을 `자본시장`과 `은행그룹`으로 분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티그룹은 주식 및 채권을 담당하는 자본시장 책임자로 톰 마레스를 임명할 예정이며, 은행그룹은 마이클 클라인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티그룹의 이번 구조개편은 지난해 10월 찰스 프린스 최고경영자(CEO)가 경영을 맡게 된 후 처음 단행되는 것이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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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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