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 플러스 영남] 삼성전자 구미공장 '훈훈한 겨울나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연탄 1만2,000장 전달

장병조(왼쪽 네번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1만2,000장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BIZ 플러스 영남] 삼성전자 구미공장 '훈훈한 겨울나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연탄 1만2,000장 전달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장병조(왼쪽 네번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1만2,000장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부사장ㆍ사진)이 불황한파로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월 한 달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가져 겨울 냉기를 걷어내고 있다. 지난 12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과 사회봉사팀은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협조를 받아 무의탁노인과 결손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구미지역의 어려운 이웃 5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했다. 구미시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겨울철 난방이 여의치 않은 가구들로 선정돼 연탄을 지원 받은 이들 가정은 올 겨울 난방 걱정을 덜게 됐다고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구미시 금오산 주차장에서 배추 1만 포기로 김장을 담아 소외 이웃들에게 나눠준 바 있다. 이번 연탄 배달에 이어 15일부터 24일까지는 문화적 소외 계층인 30여 곳의 공부방에 있는 900여명의 학생들을 찾아가는 메리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펼친다. 메리크르스마스 봉사활동에서 삼성 임직원봉사팀은 산타복장으로 공부방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생일 케익 커팅과 피자파티, 레크레이션을 통해 꿈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 봉사단은 이밖에도 지난 17일에는 사내 최고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 쪽방 주민들에게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이어 18일에는 사내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회사내 한마음프라자에서 부페식사와 공연을 겸한 자선공연과 나눔뷔페 활동을 통한 나눔의 축제 자리를 마련해 모금된 기금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이 밖에 사내 160여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다양한 연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추운 겨울에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자유무역지대' 날개 달다 ▶ [BIZ 플러스 영남] 정윤열 울릉군수 ▶ [BIZ 플러스 영남] 김철 (주)성전사 대표 ▶ [BIZ 플러스 영남] 뉴스 리뷰 ▶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 날개 단 울산 ▶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 앞장 김기현 의원 ▶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이란 ▶ [BIZ 플러스 영남] (주)울산육가공 장문래 대표 ▶ [BIZ 플러스 영남]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개관 ▶ [BIZ 플러스 영남] 금복주 '참사랑 봉사단' 대구시장 표창 ▶ [BIZ 플러스 영남] "연구개발 주력…매년 4~5개 신제품 출시" ▶ [BIZ 플러스 영남] 삼성전자 구미공장 '훈훈한 겨울나기' ▶ [BIZ 플러스 영남] 올 대구中企대상 '한성피앤아이' ▶ [BIZ 플러스 영남] 조규향 동아대학교총장 ▶ [BIZ 플러스 영남] 취업률 높고 교육환경 우수 ▶ [BIZ 플러스 영남] STX '나눔경영' 사회의 등불로 ▶ [BIZ 플러스 영남] 'STX 행복나눔 꿈나무 축구단' ▶ [BIZ 플러스 영남] 정광석 STX조선 대표이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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