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만증시도 단기적.기술적 반등"[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6일 대만 증시의 전날 지수 상승률이 2% 이상이었고 외국인 순매수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나 액정표시장치(LCD) 가격이 여전히 하락 추세에 있기 때문에 단기적, 기술적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경일 미래에셋 연구원은 전날 대만의 반도체 관련기업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D램 반도체 현물 가격은 하락했으며 LCD 가격의 하락 전망은 여전한 만큼 정보기술(IT) 기업 비중이 높은 대만 증시에서 단기 랠리 이상의 기대를 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사한 구조를 가진 코스닥증권시장에서도 전날 같은 이유로 반등 장세가 연출됐다고 판단된다며 낙폭 과대 우량주 중심의 단기적 접근이 바람직하다는의견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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