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에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피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해줄 예정이며, 최저 5%대의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100억원이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치킨집이나 삼계탕집 등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곳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