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김태영 농협신용대표 연임 문승관기자 skmo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김태영(사진) 농협중앙회 신용부문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농협은 29일 조합장 대의원회의에서 김 대표를 차기 신용부문 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인사추천위원회는 농협 임시 이사회에 김 대표를 2년 임기의 차기 대표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농협 신용부문 대표는 내부인사가 맡아온 관행과 함께 김 대표가 농협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작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반영돼 연임이 확정됐다. 김 대표는 "농협법 개정 등 안팎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 있는 농협을 이룰 수 있도록 신용사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953년 부산 출생으로 영남상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1년 농협에 입사해 금융제도팀 과장, 성남시 지부장, 수신부장, 금융기획부장, 기획실장 등을 지냈으며 2008년 7월 경영기획실장에서 신용부문 대표로 발탁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