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 중국주간 문화축제' 29일부터 열려 外

'인천 중국주간 문화축제' 29일부터 열려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2011 인천 중국주간 문화축제'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천ㆍ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확대된 것이다. 시는 중국 3대 명절의 하나인 노동절 연휴(4월30일~5월2일)를'중국 주간'으로 정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 기간 중국인 관광객 6,000여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양꼬치구이, 꽈배기, 월병 등 중국 전통 음식과 공예미술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중국 전통차, 전통의상,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된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중기센터 'e-프런티어 기업' 인증서 수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메덱셀 등 중소기업 217곳을 'e-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B2B사이트 광고와 해외 쇼핑몰 판매대행, 해외 바이어 DB제공, e-Book 제작 등 업체 특성에 맞게 전액 무료 또는 일부 비용지원을 받게 된다. 또 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수출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성남시, 2억이상 공사 계약심사제도 운영 경기도 성남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계약심사 TF팀을 신설해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심사 대상은 본청과 구청, 사업소 등이 발주하는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공사(단 전기ㆍ통신ㆍ소방공사는 1억원 이상), 7,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이다. 시는 절감한 예산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성남=윤종열기자 경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 개발 경남도는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인 '청경해'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경해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2월까지 도내 브랜드 사용실태 조사와 브랜드 네이밍, 디자인, 캐릭터, 슬로건 개발과 홍보전략 등을 브랜드개발 전문업체인 메스씨앤지에 용역해 개발 완료한 것이다. 경남도는 그 동안 시ㆍ군 업체별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를 통합해 대도시 소비자들이 경남 수산물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고 품질관리가 우수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경해를 개발했다. /창원=황상욱기자 대구시 국내외서 '투자유치자문관' 36명 외촉 대구시는 국내외 분야별 기업유치 전문가 36명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은 투자유치 전문성 및 경험이 풍부하고 재계 인적 네트워크가 넓은 인사로 구성됐다. 경력도 국내 대기업 출신을 비롯해 외국인, 전문 컨설턴트, 국제변호사, 금융인 등 다양하다. 투자유치자문관은 앞으로 대구시 투자유치단과 공동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대구시는 성과에 따라 대구광역시 기업유치촉진조례가 정한 포상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손성락기자 부산 해운대구 외국인 민원안내 전용창구 개설 부산 해운대구는 외국인들의 민원처리를 돕기 위해 외국인 민원안내 서비스 전용창구를 개설했다. 창구는 구 1층 민원실에 마련됐으며 이달 초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공공근로요원 1명을 배치했다. 향후 결혼이주여성들을 자원봉사 형태로 모집해 민원도우미로 활용하고 2012년에는 예산을 확보, 외국인 상담인력을 상시 배치할 방침이다. /부산=김영동기자 창원시 북·중미 무역사절단 3,200만弗 수출상담 창원시 북ㆍ중미 해외무역사절단은 멕시코와 캐나다, 미국 등 북중미 해외시장 개척 결과 3,200만 달러 정도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모두 8개 업체가 참가한 무역사절단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모두 66건에 3,254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49건에 2,486만달러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한 멕시코시티는 창원시와 수출시장이 연결되지 않은 도시로 이번 기회를 통해 25건에 554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둬 향후 중남미지역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창원=황상욱기자 경북 성주군 참외 매주 1회 日수출 선적 경북 성주군 특산물인 참외가 26일 일본으로 3톤 가량 수출되는 것을 비롯해 매주 1회씩 일본으로 수출선적이 이뤄진다. 지난 1994년 최초로 일본에 수출된 성주참외는 수출국을 다변화시킨 결과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8개국에 133톤이 팔려나갔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화훼류와 버섯류가 함께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동남아 국가 위주에서 벗어나 참외에 대한 잠재적인 소비자가 많은 여타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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