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화내용 PC에 저장 기술 개발

코스닥등록기업인 코웰시스넷(대표 최용화 www.cowellsys.co.kr)이 전화 통화 내용을 컴퓨터에 실시간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는 텔레리코더(TELE-RECORDER)를 개발했다.이번에 자체 개발한 제품은 PC와 전화기 사이에 설치해 통화내용을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것은 물론 재생, 검색, 전송, 삭제가 가능하며 녹음된 메시지에 문자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기존 교환기 시설을 통해 전체적으로 녹음하는 대용량 시스템과는 달리 개인 PC에 직접 설치해 사용자가 업무에 맞도록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 된 것이 특징이다. 설치와 이용이 간단하고 고객 상담 전화로 인해 콜 센터의 구축이 필요한 업체나 전화로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업체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조사기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과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동남아 지역 수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코웰시스넷은 내년 상반기에 음성인식 기술을 채택해 음성 녹음에 텍스트 출력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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