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데이콤, 흑자전환 예상

메리츠증권은 데이콤(015940)이 올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 17일 목표주가 1만1,75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데이콤은 유휴자산처리 등 일회성 비용을 대부분 지난해 반영했기 때문에 올해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하나로통신 지분 4.27%를 연말 종가인 3,200원으로 산정, 731억원의 투자손실로 처리했다”며 “이 부분이 올해 매도할 경우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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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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