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파키스탄 직항 이슬라마바드등 3곳으로 늘어

국토해양부는 파키스탄 정부와 항공회담을 열어 양국 간 운항 횟수에 대해 여객의 경우 주 3회로 하고 화물편은 자유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키스탄으로의 직항 가능 도시가 현재 카라치 한 곳에서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와 라호르를 포함해 세 곳으로 늘어난다. 양국은 국적 항공사가 직접 운항하지 않을 경우 제3국 항공사와 항공권 판매를 공유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우리 항공사들이 파키스탄을 목적지로 하는 다양한 노선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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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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