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 5,000원권 공급… 구권 모두 바꿔줘

한국은행은 현재 통용되는 지폐보다 위조하기 어려운 5,000원 신권을 12일부터 공급하고 기존 5,000원짜리 지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교체를 원할 경우 모두 바꿔주기로 했다.새 지폐는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1만원권과 같은 방식으로 은선(隱線)을 집어넣었고 이 은선에 한은의 영문 이니셜 'BOK'를 홀로그램 문자로 새겨져 있다. 또 도안인물인 율곡 이이의 초상화 오른쪽에 세로로 2개의 숨은 막대를 넣어 빛에 비춰보면 나타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화폐도안에 저작권(ⓒTHE BANK OF KOREA 2002)이 추가됐고 화폐번호 표시방법도 종전의 '가가0000000가'에서 '0000000가가가' 형태로 바꿨다. 정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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