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센트럴시티 인접 교통여건 좋아

센트럴시티 인접 교통여건 좋아 ■입주단지순례-서초동 현대은하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현대은하아파트. 서초동 삼풍아파트 인근인 이 아파트는 160가구지만 강남요지 인데다 주변이 모두 대규모 아파트 단지여서 소형단지의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다. 재건축으로 건립된 이 아파트는 14~18층 3개동 규모. 20~52평형의 8개평형이 들어간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2·3호선 교대역이 있다. 최근 개관한 호텔, 쇼핑몰 등 복합시설인 센트럴시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도 차로 불과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입지여건이 좋다보니 분양권 거래는 꾸준하다. 평형별 프리미엄은 ▦20평형대 6,000만~8,500만원 ▦30평형대 1억1,000만~1억2,500만원 ▦40평형대 1억6,700만~2억1,000만원 ▦52평형 1억1,000만~1억4,000만원. 20평형대는 동향이 대부분이고 복도식 구조여서 시세 상승폭이 다른 평형에 떨어진다. 단지규모가 작고 실입주자가 많은 탓에 전세물건은 귀하다. 20평형대는 간혹 물건이 나오지만 나오는 즉시 계약이 체결된다는 게 현지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 금강공인 관계자는 『20평형대 전세를 구하는 수요자들이 하루에도 몇 명씩 다녀간다』며 『이 단지에서 전세를 구하려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2000/10/15 19:3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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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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