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엘시스는 31일, 독일 튜닝회사 디지텍과 정식 에이전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어울림엘시스는 국내차 튜닝에 이어 수입차 튜닝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디지텍은 독일 말 지역에 본사를 두고 17년 동안 자동차 퍼포먼스 튜닝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명문 튜닝회사다.
튜닝 브랜드 ‘프로스’를 운영하고 있는 어울림엘시스는 디지텍과의 정식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제공 서비스는 단순히 유럽산 수입 자동차의 외형이나 성능의 일부를 ‘개조’하는 개념이 아닌 엔진 성능을 향상 시키는 동시 연비까지 유지 할 수 있는 전문 적인 튜닝 기술이 적용 된다. 때문에 차량의 이상이나 경제성의 하락 등의 이유로 부담이 높았던 수입차 엔진 튜닝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어울림엘시스의 설진연 대표는 “수입차 튜닝 시장은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한 시장”이라면서 “향후 튜닝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 올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