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디자인창업교육’과 ‘디자인취업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자인창업교육은 전문회사를 설립하기를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디자인 창업에 따른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3~25일과 11월 5~7일까지 각각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회사 대표, 창업컨설팅 전문가, 교수, 변리사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디자인취업교육사업은 디자이너의 재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되며 2~3개월에 걸친 실무교육과 1~3개월간의 인턴 연수기회가 제공된다.
디자인창업교육과 디자인취업교육사업 인터넷 홈페이지(www.designdb.com)를 통해 각각 오는 18일,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