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라이프/돈버는IP] 사례별 꿈풀이… 월수 250만원대

심상치 않은 꿈을 꿨다면 누구나 한번 쯤 해몽상담을 받고 싶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땅히 물어볼 곳도 없고, 관련서적을 찾으러 서점에 가는 수고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이런 경우 PC통신을 통해 간단히 해몽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사이트가 있다. PC통신 넷츠고·천리안·유니텔·하이텔 등에 올라 있는 「홍순래의 꿈해몽」(GO HDREAM)에 가면 해몽에 관한 모든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홍순래씨는 일간지 등에 연재했던 자료와 독자편지를 정리, 실제 사례를 통한 해몽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돼지·용 등 꿈 속의 특징물에 따라 주제어로 검색할 수도 있고, 상담을 요청할 경우 바로 답변도 해준다. 또 5,000여개에 달하는 해몽 상담사례 모음 메뉴에서는 다양한 꿈과 현실로 나타난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 시험 합격, 승진, 연예 및 결혼, 태몽, 성관련 꿈 등 유형별로 집중 분석, 길·흉몽에 대한 과학적·실증적 해석도 곁들이고 있다. 메뉴 「꿈이야기」엔 꿈의 실체, 꿈을 꾸는 이유 등 꿈의 이해를 돕는 해설도 꾸며놓고 있다. 이 사이트의 최대 장점은 방대한 사례별 자료. 현대인·선인·외국인 등이 경험한 꿈과 실제 결과 사례는 2만여가지에 이른다. 홍씨는 『꿈은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태몽처럼 꿈을 꾼 본인이나 주변인에게 반드시 실제 결과가 일어나는 사례가 대단히 많다』며 그는 해몽의 정확성을 강조한다. 상담받은 고객이 난생 처음 주식에 투자하여 6,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사례가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홍순래의 꿈해몽」은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회자 연령층도 다양하다. 월 수익은 250만원 정도. 홍씨는 꿈 애호가들을 모아 꿈 동호회를 결성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해몽 전문 사이트를 인터넷에 개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 영어 번역판도 만들어 꿈을 이해하는 전세계 네티즌이 쉽게 검색할 수 있는「해몽사이트」로 키우고 싶은 「꿈」도 갖고 있다. (0361)242-5236 박현욱기자H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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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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