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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해남·원주등 8곳 신청

6월 시범사업지 선정<br>관광레저형-해남등 5곳,지식기반형-원주·충주,산업교역형-전남 무안

기업도시 해남·원주등 8곳 신청 6월 시범사업지 선정관광레저형-해남등 5곳,지식기반형-원주·충주,산업교역형-전남 무안 전남 해남ㆍ영암군, 강원 원주시 등 모두 8곳이 기업도시 시범사업 지정을 신청했다. 정부는 15일 전남 해남ㆍ영암군, 충남 태안군, 전북 무주군, 경남 사천시, 경남 하동군ㆍ전남 광양시 등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강원 원주시와 충북 충주시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전남 무안군이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시범사업 지정 신청서를 각각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업도시는 민간기업이 토지수용권 등을 갖고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자급자족적 복합기능 도시를 말한다. 정부는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 기업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까지 2~4개 지역을 선정하되 가능하면 유형별로 균형 있게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도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은 12월께 이뤄진다. 박상규 신도시기획단장은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가 균형발전 기여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1~2개의 기업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입력시간 : 2005-04-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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