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시각ㆍ청각ㆍ지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와 특수 소프트웨어(SW) 보급에 나선다.
지원 대상제품은 시각장애인의 경우 문자를 음성으로 바꿔주는 스크린 리더와 독서확대기, 점자단말기, 입력보조, 특수마우스, 특수 키보드,영상전화기 등 7개 품목 19개 제품이며 지원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5월13일까지 전국 체신청에서 받는다.
해당 품목과 신청양식은 정보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ado.or.kr)에 게재되며 5월말 대상자를 발표하고 6월께 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올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편성, 신체 장애로 정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할 방침이다. 문의(02) 75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