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도봉구, 9일부터 청소년 건강교실 운영 外

서울 소식

도봉구, 9일부터 청소년 건강교실 운영

서울시 도봉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ㆍ금요일 오후2시부터 1시간씩 8회에 걸쳐 청소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발표했다.


개인별로 식이습관ㆍ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평가와 영양ㆍ운동방법 처방이 이뤄진다.

과체중 학생은 30초마다 다른 운동기구로 이동하며 근력ㆍ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을 교대로 실시하는 30분 순환 운동 프로그램을 체중 감량에도 도전할 수 있다. 문의는 구 보건정책과(2289-8485)로 하면 된다.

중구,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 표기

서울시 중구는 올해부터 기존 발급 주민등록증까지 도로명 주소를 표기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나 전입신고자 주민등록증에만 도로명주소를 썼다.


구는 지하철 약수역과 신당역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월 2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한다. 동주민센터 방문 주민을 독려해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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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를 적으면 우리집 주소를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실생활 사용이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파구, 저소득층 전기ㆍ도시가스 체납요금 지원

서울시 송파구는 저소득층의 전기ㆍ도시가스 체납요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65가구로 지원액은 2,000만원이다.

구가 (사)에너지나눔과평화가 함께 운영하는 공익태양광발전소의 전기 판매 수익금으로 지원액을 마련했다.

구는 장지동 자원순환공원과 전남 고흥, 경북 의성에서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482만kWh를 생산했다. 1만6,000여가구가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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