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이 세계기아해방(WHRㆍWorld Hunger Relief) 캠페인을 위한 특별 메뉴 ‘WHR 샘플러’ 특별 이용권을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WHR 샘플러 단품은 2,000원에, WHR 샘플러와 오븐파스타(리치 치즈 파스타 또는 베이크 까르보나라 중 택1)로 구성된 세트 메뉴는 10월6일까지 9,5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기아를 위한 영양죽 마련 기금으로 사용된다.
피자헛 WHR 샘플러는 피자헛이 10월 한 달간 전개하는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기아 돕기 특별 메뉴다.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즈(YUM! Brands)가 유엔 글로벌 식량 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과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이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이고자 티몬 판매를 마련했다”며 “이번 특별 판매전을 통해 전 세계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기아를 위한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의 의미를 알고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