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골프장 이익금 지역사회 환원했죠"

골프장경영協 한달삼 회장<br>김포장학회에 1억원 쾌척


김포시사이드컨트리클럽의 사주로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으로 재임 중인 한달삼 회장이 5일 김포시청에서 강경구 김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김포장학회(이사장 민병천)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한 회장은 이날 "골프장에서 발생한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내게 됐다. 또한 지난 9년간 맡았던 협회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골프장들이 사업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풍토를 만들고 싶었다"고 장학금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 회장은 경제 위기를 맞았던 지난 98년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을 맡아 골프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 개선과 협회 부채 탕감 등 당면 과제들을 해결했으며 협회 숙원이었던 회관도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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