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레인콤 초강세 행진

美 업체와 제휴등 호재

레인콤이 신제품 출시와 미국 나스닥 업체와의 제휴 소식 등을 바탕으로 초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말 매도 공세를 펼쳤던 외국인들도 올 들어 레인콤 주식을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 7일 레인콤은 전일보다 2,300원(7.16%) 오른 3만4,4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중순 2만5,000원 수준이던 주가는 보름여만에 1만원 가량 치솟는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레인콤 자회사인 아이리버는 최근 나스닥에 상장된 디지털음성인식기술 업체인 오더블(Audible)사와 기술과 마케팅분야의 협력을 위한 제휴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는 ‘미국으로부터 1조원대의 대형 수주’설이 퍼지면서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하지만 회사 측은 “대형 수주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외신 보도가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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