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흡습ㆍ발열 기능이 있는 원단 제조법과 관련된 것으로 웰크론은 부직포 원단에 면이나 텐셀 섬유 등 천연섬유와 극세사를 혼합해 원단재질을 부드럽게 하는 동시에 흡습ㆍ발열 가공제를 가미하는 제조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웰크론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발열 원단을 이불솜, 캠핑용 침낭, 패딩 의류 등에 사용할 경우, 자체 발열 기능을 통해 땀은 흡수하고 보온력은 높아지며, 마스크팩에서는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웰크론은 이번에 개발한 발열 원단을 웰크론의 침구 제품에 적용하는 한편 마스크팩ㆍ아웃도어 제조사들과 협업,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