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24ㆍ시카고 컵스)이 3경기째 무안타에 그쳤다.
최희섭은 13일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석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루 땅볼과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희섭은 마지막 3번째 타석인 6회 무사 2루에서 볼넷을 얻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이로써 최희섭은 타율이 0.234에서 0.230으로 떨어졌고 컵스는 3대0으로 승리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