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성장 동력속으로] 숭실대 유비쿼터스네트워킹센터

유비쿼터스 융복합 네트워킹<br>지능형 장비·신기술 개발 박차

김영한 센터장


SetSectionName(); [신성장 동력속으로] 숭실대 유비쿼터스네트워킹센터 유비쿼터스 융복합 네트워킹지능형 장비·신기술 개발 박차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김영한 센터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신성장동력 산업의 핵심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융합이다. 통신과 방송, IT기술과 건설, 의료, 환경, 자동차, 선박 등 다양한 산업간 융합기술 중에서 최근에는 기존의 사람과 사람간 통신을 넘어서 사물과 사물간 통신기술에서의 유비쿼터스 융합기술이 제시되고 있다. 숭실대학교 부설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연구센터는 '융복합서비스를 위한 U-Zone 커뮤니티 네트워킹 기술개발'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회에 사람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특히 유비쿼터스 지능공간을 구성하는 사람과 사물들간에 자유로운 복합통신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미래핵심기술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물간에도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커뮤니티 세션제어기술, 사물간 융복합 통신기반 기술 등이 연구팀이 주력하는 개발 분야다. 숭실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연구센터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유비쿼터스컴퓨팅 및 네트워크 원천기반기술개발사업단'의 융복합서비스 네트워킹을 담당하는 연구팀으로, 무선네트워크 기술개발 산업체인 엠엠씨테크놀로지, 연구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과 산학연 연구팀을 구성해 핵심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세계각국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에서도 성과를 높이고 있다. 최근 오스트리아 클라겐프르트대학의 베츠떼따 교수팀과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이 세계전기전자공학회(IEEE) 주최로 열린 '국제이동통신학술대회(VTC2008-Spring)'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중국에서의 기술 활용을 위해 중국과 공동연구센터를 세워 공동 연구를 개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이같은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요소 기술들이 집적된 지능형 장비인 'U-Zone Master'실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융복합 세션제어기술등 융복합 네트워크 서비스 완성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비용의 통신 인프라 없이도 스스로 네트워크가 형성돼 간편한 통신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또는 사물간 자유로운 통신이 가능해지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세상을 조기 실현시키는 것이 연구팀의 지향하는 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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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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