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총무 김진국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장)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총회를 열고 정병진(사진)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을 제58대 총무로 선출했다. 신임 총무의 임기는 오는 2011년 1월11일부터 1년간이다. 관훈클럽 감사에는 서두원 SBS 보도본부 라디오뉴스총괄국장, 오애리 문화일보 국제부 선임기자가 선출됐다. 정 신임 총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생활과학부장, 정치부장, 부국장 겸 사회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