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세무 등 재능 기부자가 기업 돕는다

충남테크비즈존은 법무, 세무, 금용 등 분야별 재능기부자들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에스코트-원’ 프로그램을 회원제로 운영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각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이 도움을 필요로 기업들에게 경영분석 등을 통해 기업성장의 저해요인을 파악해주게 된다. 충남테크비즈존은 지난달 11개사를 선정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재능기부자 19명을 통해 기업의 애로와 문제점을 해결해 줄 방침이다.



충남테크비즈존은 ‘에스코트-원’ 프로그램을 대학, 연구소, 기업지원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연계시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현 충남테크비즈존 팀장은 “이 프로그램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