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한국, 홍콩, 일본, 호주 등 4개국의 주가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2년 만기의 `락 더 베스트'를 17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락 더 베스트'는 한국의 KOSPI 200, 홍콩의 항셍, 일본의 NIKKEI 225, 호주의S&P/ASX 200 등에 연동돼 수익률이 결정되며 2년간 최소 3%의 이율이 보장되도록 설계됐다.
최소 예치금액은 500만원이며 5월 30일이 기준지수 결정일이다.
한편 씨티은행은 `락 더 베스트' 가입금액의 50%를 양도성예금증서(CD)나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각각 연 4.5%, 연4.3%의 이율을 보장하는 교차판매도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