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원유값 폭락/뉴욕서 배럴당 78센트나

【뉴욕 AP=연합특약】 이라크가 식량·의약품 구매를 위한 원유판매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3일 큰 폭으로 떨어졌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물은 전일보다 78센트 하락한 배럴당 19.5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도 전일비 71센트 떨어진 배럴당 18.21달러에 폐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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