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8일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에서 송도 사옥 '포스코이앤씨타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스탠리 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건설의 사옥 이전을 통해 송도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투자자본을 유치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은 지하5~지상39층 2개 동 규모로 건축사업본부 등 임직원 600여명이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오는 7월까지 토목환경사업본부 등 700여명의 사원이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