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선규의·약학상' 토니유·오우택씨 수상


동성제약은 ‘11회 송음 이선규 의ㆍ약학상’ 수상자로 오우택(사진 왼쪽)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와 토니 유(오른쪽) 미국 캐니언제약회사 사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 교수는 다양한 인체의 생리학적 활성에 관여하는 염소채널의 분자생물학적 연구에 앞장서온 학자로 국내외에서 11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토니 유 사장은 반고체의 조제형태 및 흡입에어로졸 등의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해왔으며 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선규 의ㆍ약학상은 지난 3월 타계한 동성제약의 창업주인 송음(松陰)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1998년에 제정했다.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동성제약 창립기념일인 오는 25일 오후6시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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